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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참가자 모집


박준희 관악구청장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은 청소년이 가장 잘 압니다.”

서울 관악구가 청소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0년 청소년 자치의회를 구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치의회 이름은 ‘모두’로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다. 청소년 자치의회는 관악혁신교육지구 대표적 사업으로 관악구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운영해봄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 인성과 지역 시민으로서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치의회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지역 청년활동가 멘토 5인과 함께 회의해 상임위원회별로 주제를 정하고 토론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소년(14~19세)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다음달 2일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율적, 민주적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8-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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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