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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광주 지역구인 안기권, 박관열, 이명동, 박덕동 도의원(지역구 순)은 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철도국 관계자들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현재 진행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광주의 D노선 유치 관련 논의를 했다.
GTX-D 노선은 김포시에서 하남시를 잇는 68.1㎞, 총 사업비 약 5조 9000억원의 대규모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광역교통 2030’을 통해 광역급행철도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내년 6월에 GTX-D 노선을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고시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올해 9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이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다.
철도국 관계자는 현재 국토연구원 검토 및 서울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므로 제4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