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활보 여장 남자, 개성인가 민폐인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직 남은 성매매 집결지 15곳 신속 폐쇄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인재 등용 vs 검증 부실… 20년 넘은 개방형직위 ‘빛과 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구 ‘IoT 돌봄’… 독거노인 안전 안심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외부활동 감소에 IoT기기 118대 설치
움직임·온도·화재 등 이상 징후 감지


서울 중구의 한 독거노인의 가정에 설치된 IoT 기기.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올 한 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안전관리 솔루션 사업’을 확대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설치해 노인의 움직임이나 실내온도, 조도, 습도, 화재, 가스 등을 감지한 뒤 이 정보들을 생활지원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담당 생활지원사가 즉시 독거노인 가정에 연락, 방문 또는 119 연계 등 상황별 긴급조치를 취하며 위기사항에 대응하게 된다.

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데다 대면 돌봄 서비스조차 어려워지자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IoT 기기 118대를 설치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설치한 기기가 122대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총 240가구의 독거노인이 이 기기를 이용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모니터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복지관 3곳의 생활지원사 61명이 맡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비대면 건강·안전관리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한편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IoT 기기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 매년 기기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의 독거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가 늘고 있다”면서 “IoT, 인공지능 등을 적극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제대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12-10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GTX·경전철 탄 문화관광벨트… 은평 상권 ‘혁신 열차’ 달

[서울 구청장과 톡톡 25시] 김미경 은평구청장

마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민원 99% 풀어내는 해결사

[현장 행정] 일일 상담관으로 변신한 유동균 구청장

노원, 경비원 고용 승계 아파트에 최대 1000만원 지원

경비실 단열·온수기 등 공사비 지급 고용 축소 단지엔 주택사업 불이익

관악 전통시장도 온라인 주문으로 배송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지역 상인회와 협력… 9월부터 시범운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