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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등 지원… 서울 자치구 유일 수상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는 필수노동자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표창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진다.

성동구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필수노동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조례 제정으로 고용의 질과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셜벤처 육성 및 지원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동구는 지난 9월 전국 최초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돌봄, 보육, 보건·의료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필수노동자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수노동자 범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꾸준한 논의와 사회적 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는 ‘필수노동자를 위한 정책 및 제도 마련’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고, 이달 14일에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국회에서도 ‘필수노동자보호법’ 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 성동구는 지난 9월과 12월 성동형 필수노동자 6300여명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물품 지원을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인 일자리 창출, 질 개선과 관련해 우리 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특히 필수노동자 보호는 성동구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사업인 만큼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12-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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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