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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꼬치동자개’ 2000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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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동자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어류인 ‘꼬치동자개’ 복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부는 14일 꼬치동자개 성체 2000여 마리를 경북 성주 대가천과 고령 가야천에 방류한다. 꼬치동자개는 한국 고유종으로 낙동강 중·상류 수계에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5~7월 산란하는데 산란 후 수컷이 산란장을 보호하는 특징이 있다. 개체군이 줄면서 환경부가 1996년 특정 야생동식물로, 1998년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개체는 경북 영천 자호천에서 채집해 인공증식한 후 10개월간 키운 5∼7㎝ 크기의 성체로 그동안 치어 방류와 비교해 정착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21-05-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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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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