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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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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초 앞 등 8구역 횡단보도 대기공간
내구성·가시적 효과 큰 ‘사인블록’ 시공


서울 도봉구 숭미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옐로카펫.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킨다.

구는 오는 7월까지 어린이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 사인블록 및 가벽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한 옐로카펫은 도막형 재료를 사용해 파손이 잦았다. 이번에는 사인블록을 써 내구성과 가시성을 강화한다.

추가로 설치하는 위치는 ▲도봉초 ▲신학초 2곳 ▲방학초 ▲쌍문초 ▲월천초 ▲창도초 ▲창원초 등 총 8구역이다. 구는 가시적 효과가 뛰어난 사인블록과 가벽으로 교체할 경우 어린이들이 대기구간을 쉽게 알아볼 것으로 기대한다. 운전자도 쉽게 어린이보호구역을 식별할 수 있다. 구는 등하굣길 안전실태 점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지역 내 초·중·고 등 47개교(쌍문동 15곳, 방학동 9곳, 창동 15곳, 도봉동 8곳) 주변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통학로를 대상으로 교통시설물 등 보행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요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구는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부족한 게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지난 12일 지난 3월 발표한 국토교통부 제1차 위클리 주택공급 선도사업 후보지 중 도봉구 선정지역 7곳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사업 후보지는 방학역 인근 등 역세권 3곳, 창동 674 일대 등 준공업지역 2곳, 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 등 저층주거지 2곳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05-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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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