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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청소년 진로 설계 돕는 ‘나래책방’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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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통해 매달 관련 도서 소개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이 어려워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속)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화제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4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 자기주도 학습법이 담긴 도서 콘텐츠를 소개하는 ‘나래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나래꿈터(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온라인 진로·직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0분 내외의 짤막한 영상으로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책을 소개하는 ‘나래책방’은 매달 1편 이상의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현재까지 3편이 공개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북튜버 ‘성장읽기’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라는 책을 안내한 지난 4월 6일 첫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가 851회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공개한 세 번째 편은 도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생각들’을 요약해 구독자들로부터 많은 공감 버튼을 받았다.

강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직업체험과 진로코칭, 대학생 멘토링, 진로박람회 등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년 4만명 이상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풍부하고 깊이 있는 진로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1-06-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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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