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보고로 진행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자인 서경대학교 이근화 교수는 착수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정의 및 현황분석,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분석, 경기도내 사회서비스 제공형 및 혼합형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최경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경제·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 구조변화로 인하여 지역실정과 수요자 욕구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 공급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어 경기도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 26일 계약체결로 약 3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은 ‘경기분도가 도민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해 7월 20일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원은 경기도의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