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색의 향연 ‘서울윈터페스타’, 오징어게임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쟁률 600대 1 ‘DDP 루프탑투어’… 서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교외·언어 폭력‘↑…경기지역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0.9%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학교폭력 경험률 초등 2.3%, 중등 0.4%, 고등 0.2% 순
유형 언어폭력 41.9%, 집단따돌림 14.3%, 신체 폭력 11.8%

경기도교육청 전경
‘학교 밖·언어 폭력’이 늘어나는 등 경기지역 학교폭력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도내 초교 4학년 이상 고교 3학년 이하 111만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4만2000명(84.8%)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0.9%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0.8%보다 0.1%포인트 높지만,전국 평균 1.1%보다는 낮다.

학교급별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초등학생 2.3%, 중학생 0.4%, 고등학생 0.2% 등이다. 중등 학생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초등학생은 0.7%포인트 증가했다.

가해 응답률은 0.3%, 목격은 2.0%로 각각 집계됐다.

폭력 발생은 학교 안(49.1%)보다 밖(50.9%)이 더 많았다. 학교 밖 폭력의 경우 지난해 조사 때보다 13.9%포인트 늘었다.

학교 안의 경우 교실에서, 학교 밖은 놀이터와 공원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폭력 유형은 언어폭력 41.9%, 집단따돌림 14.3%, 신체 폭력 11.8%, 사이버폭력 11.1%, 스토킹 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언어폭력은 9.0%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은 각각 12.5%포인트와 2.3%포인트 줄었다.

금품갈취(5.3%), 강요·강제 심부름(5.2%), 성폭력·성추행(3.8%) 등의 피해를 봤다는 학생도 있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방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2차 조사는 다음 달 진행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