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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용답역 철길 옹벽이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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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디자인 적용·LED 설치


정원오(오른쪽 두 번째) 성동구청장이 13일 새 단장을 마친 용답역 철길 옹벽을 둘러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 2호선 용답역 철길 옹벽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구는 용답중앙길 인근 철길 옹벽 가운데 300m 구간을 용답동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꾸몄다고 13일 밝혔다. 맨홀, 철길 등을 표현한 모양과 함께 ‘마음을 담다, 주민과 닮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어두운 경관을 밝히도록 했다. 악취를 줄이기 위해 우수관에 덮개를 씌웠다. 구 관계자는 “주행로와 옹벽, 용답역 출입구의 일체감을 주는 경관을 형성하며 용답동만의 감성을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답21길 일대는 지난해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전통시장 고객센터 3호점인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가 문을 열었다.





장진복 기자
2022-0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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