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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을 학생 손으로 꾸밀 은평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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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공감학교’ 참여 모집
13개교에 20억 2500만원 지원


지난해 서울 은평구의 ‘내가 그린 공감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생 휴게 공간으로 재탄생한 덕산중 건물 연결 통로.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교내 방치된 공간을 학생이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내가 그린 공감학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다음달 심사를 거쳐 최종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감학교 사업은 학교 내 오래되고 방치된 빈 공간을 학생들이 원하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공간혁신 프로젝트다. 학생 중심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대상 공간을 찾는다. 그 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디자인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건축 전문가와 함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을 만든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추진해 12개 학교에 학생들의 공간을 만들었다. 올해는 20억 2500만원을 투입해 13개 학교를 뽑을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2022-03-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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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