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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온실가스 11만t 감축 “도봉 ‘탄소공감 마일리지’ 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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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구청장 “주민 안전 강화”


서울 도봉구 주민들이 ‘온실가스 1인 4t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서명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기후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탄소 중립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는 ‘탄소 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계획’(2022~2026년)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나섰다.

우선 구는 2026년까지 건물, 수송, 에너지, 폐기물 등 각 분야에서 11만 6529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높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도봉구 탄소공(Zero)감(減) 마일리지’를 신설했다. 2026년까지 5만명의 회원을 모으는 게 목표다.

또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t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을 확산해 2026년까지 6만명의 구민이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봉구민 탄소중립 실천 요령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전부 개정 등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통폐합하는 등 정책 기반 정비에 나선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봉구 지역에너지계획’ 및 ‘도봉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형 도시 환경을 조성해 기후 위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8-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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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