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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민의힘 학교방문추진단 “개선사항 교육청에 알리고 예산편성 이뤄지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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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학교방문추진단은 개·보수가 필요한 학교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도성초등학교, 진성여중·고교등학교, 대왕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강빛초등학교, 신명중학교 등 강남과 강동 일대의 5개교를 방문했다.

먼지 난다는 주변 민원으로 흙운동장 대신 체육시간을 비좁은 건물 빈 공간을 이용했고, 무너질 듯 아슬아슬한 곰팡이 천장, 테이프로 도배된 깨진 유리창, 운동장의 파손된 스탠드와 벗겨진 우레탄, 전기 배선이 드러나 사용이 중단된 도서관, 과밀교실로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과대 학교, 바닥에 균열이 간 실내체육관,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뒤처져 건강을 위협하는 책·걸상 등 학교 현장의 노후화는 심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에 매년 지원 요청을 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현장을 파악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개선사항을 교육청에 알리고 예산편성이 이뤄지게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방문추진단을 이끄는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청이 7월 임시회에 제출한 추경안이 졸속이었음을 더 확실히 확인했다. 현장확인 없는 교육청의 게으른 예산편성이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이 위협하고 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교육청 추경 조정안 심사에서 교육청 예산이 학교와 학생에게 사용되도록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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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