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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장, 청소 현장 근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7월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골목 곳곳을 청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이 구청장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열 차례에 걸쳐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구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 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6일 오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일대 약 330m 구간에서 청소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까지 각 지역 골목과 공중화장실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낙엽 청소를 비롯해 폐기물 수거, 무단 투기 단속, 눈 치우기 등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앞서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첫날인 지난 7월 1일 새벽에도 인왕시장길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폭우로 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쓸어 담는 등 함께 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 구청장은 “청소 작업에 방해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9-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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