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교육을 이수한 실장급 이상의 경력을 갖춘 미용사 2명이 근무한다. 사회복지사 1명도 상주한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커트는 남녀 공통 6900원, 파마는 1만 9000원, 염색은 1만 5900원 등이다. 이용대상은 노원구 등록 장애인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친화사업을 확대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9-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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