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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이도 어르신도 행복한 특별한 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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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낮에는 경로당, 밤에는 돌봄 시설로 변신하는 ‘주경야돌’ 경로당(사진)이 있어 화제다.

16일 마포구에 따르면 공덕동에 있는 아현1동경로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어르신들이 귀가한 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부모의 맞벌이로 오후 시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한 ‘경로당 돌봄 교실’로 운영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돌봄 교실은 공덕동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동 주민자치회 소속 위원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자율적으로 순번을 정해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아이들의 식사와 간식을 챙긴다. 영어, 일본어, 요리, 공예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일본에서 귀화한 주민자치 위원의 원어민 일본어 수업과 심폐소생술 같은 안전 수업이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조희선 기자
2022-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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