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빗장 풀리자 너도나도 케이블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정부 “태양광 전력생산 줄여라”… 호남·경남 직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갑작스런 야근도 걱정 뚝… 서울시가 우리 아이 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공공 일자리 6868개 만든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청년·중장년·경단녀 취업 지원
디지털 시대 맞춘 일자리 발굴


최근 개관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내부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2개 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한다. 전체 일자리 중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가족 등 고용 취약 계층 일자리는 6081개(88.5%)다.

우선 구직 활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드림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40명을 채용한다. 이와 함께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개관 ▲영등포건축학교 운영 ▲청년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운영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 등을 통해 고용시장 재진입을 돕는다. 구는 오는 5·10월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 1인 기업 등의 제품 홍보 및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입 지원에도 나선다. 직원의 30~50%를 취약 계층으로 채용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도 지원한다. 여기에 이번 달부터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준공업지역의 미래형 스마트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디지털 혁신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일자리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영등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2023-02-07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엄마들 걱정 싸악~” 학교 앞 소통 나선 광진[현

광진초 앞에 뜬 김경호 구청장 학부모들과 교문 앞 즉석 간담회 교육현장 목소리·주민 의견 청취 명함 건네며 “성심성의껏 해결” 접수 의견 피드백… 개선안 ‘착착’

발로 뛰는 강서… 오늘 공공주택 정책설명회

김태우 구청장 직접 발표 나서 후보지 토지 소유자 600명 참석

동대문, 주민참여순찰 야간으로 확대

3년 만에 재개… 10월까지 실시

도봉,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1만 3000개 만

고용률 35% 목표 4대 전략 수립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 처음 도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