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강공원·서울시청사서 특별한 결혼해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19곳 예식장 신규 개방
대관료 저렴… 29일부터 접수

코로나19로 미뤘던 결혼식 수요가 몰리면서 예비부부들이 예식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울시가 한강공원 등 공공시설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한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결혼식과 웨딩 촬영 장소를 지원하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서울시청사, 성북예향재(한옥),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등 19개 공공시설을 신규 개방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 4곳을 포함해 총 23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대관료는 부담 없는 금액으로 운영된다. 신규 개방하는 19곳 중 서울시청 시민청, 광나루 장미원 등 3곳은 무료다. 다른 곳도 2만~50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예비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주거지 또는 생활권자)이라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문 웨딩업체를 통해 기획부터 예식 진행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준비하도록 돕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합리적이면서도 개성을 살린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3-2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