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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애인 재활보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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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운영하는 재활보건실에서 소그룹 운동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장애인 재활보건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재활보건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중랑구보건소 내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구는 장애인 재활상담 및 재활운동, 교육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재활보건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이다. 건강 손상이나 질병 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장애등록을 앞둔 대상자도 포함된다.

심층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목발, 이동식 보행기 등의 재활보조 기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 10일부터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 ‘소그룹 운동교실’ 프로그램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생활체육지도자 및 보건소 재활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재활운동과 교육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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