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에 지친 당신 ‘취얼업’ [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뉴트로 영화 축제… 동대문 ‘레트로6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문화예술인들 ‘축제의 장’ 열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도림1구역…45층·2500세대 대규모 주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공사비 지원받고 낡은 집 고치세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안심 집수리 2차 대상자 모집
취약가구 최대 100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노후주택 주거 환경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차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 또는 반지하 주택 거주자다.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을, 주거 취약가구가 아니더라도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된다.

1차와 달리 2차에서는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임차급여를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도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대상자가 확대됐다. 공사 지원 범위는 집 내부다. 중위소득 70%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반지하 주택 거주자는 구청 주거정비과에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거 취약가구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3-05-1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