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시 동반성장 이끄는 ‘서울형 라이즈’ 출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주차난’ 금하마을에 14면 규모 공영주차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지역인재 발굴해 초교 30곳 강사로 파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 피해 복구 한마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새만금에 1조 규모 이차전지 전구체 공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에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전구체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와 예산 삭감 등으로 위기를 맞은 새만금이 이를 통해 재발판의 기회를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는 30일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시 등과 함께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룽바이코리아는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연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16만㎡(약 4만 8000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2025년 상반기에 1단계, 2026년 말에 2단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안정화와 함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무역수지 개선, 특히 800여명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주 설정욱 기자
2023-10-31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