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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해빙기 취약지 56곳 안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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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면 배수·집 주변 지반 등 살펴
문제 발견 땐 보수·보강 현장 조치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26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기온 변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5일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붕괴 또는 낙석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공사 현장 등 안전 취약지역 56곳이다. ▲비탈면 상태 ▲비탈면 배수시설 관리상태 ▲급경사지 주변 안전시설 관리 상태 ▲주택 인접 지역 지반침하 여부 등 안전사고를 점검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지난 26일 주택가 석축을 둘러보며 직접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해로부터 주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해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구는 급경사지 정보시스템에 점검 결과를 입력하고 보수, 보강 사항을 현장조치할 계획이다. 중대 결함 시에는 안전 관리자문단 등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신속히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유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서유미 기자
2024-02-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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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