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국가사적으로서의 대표성·희소성·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나 충청남도 기념물에 머물러 있어 지원이 미흡하다”며 “개태사지는 문화재의 학술적,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국가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보물로 지정된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도 국보로 승격한다면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혔다.
도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홍성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