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S 창작아지트’는 인문·사회 계열 학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 정보 격차, 가짜 뉴스 범람, 디지털 왕따, 정보 조작과 통제 등 디지털 사회 이면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ICT 기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문대는 지난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 수요에 대응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다.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로 진출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 각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지도교수 지원 등을 펼친다.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과 등록까지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영현 단장은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혁신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적 활동이라는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지·산·학·연 관계자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기대하다”고 말해다.
아산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