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구 난곡마을 푸드마켓 문열어…“기부 문화 확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동 1푸드마켓’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일 이마트의 후원으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정기철 이마트 CSR팀 수석부장,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김준혁 서울잇다 푸드뱅크센터장, 김지환 관악푸드뱅크마켓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19일 난곡마을 푸드마켓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슈퍼마켓 형식의 공간이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원거리 거주자나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간이 매장을 설치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운영한다.

난곡마을 푸드마켓은 서원동에 소재하고 있는 관악푸드마켓에서 직접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 50명을 선정했다.

기존 관악푸드마켓 사용자와 중복으로 이용은 불가하고,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1동 1푸드마켓 사업을 통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관심과 온기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주민이 함께 하는 푸드마켓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