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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재개발’ 첫 특별건축구역 지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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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자치구 통합심의 시작
지정되면 혁신적인 디자인 도입


광주 첫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추진 중인 광천동재개발구역 조감도.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


광주 최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광천동 재개발지역’을 광주 첫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됐다. 혁신적인 디자인이 도입되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이 확정되면 광천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과 함께 복합쇼핑몰 더현대와 초고층 주거시설이 예정된 광주 광천권역이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5일 광주시와 서구, 광천동재개발조합 등에 따르면 광천재개발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자치구 통합심의 관련부서 협의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통합심의는 도시계획·건축·환경·교통·재해 등 환경평가와 경관·건축심의 등을 하나로 묶어 심의하는 것으로, 주택 사업 전반의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조합 측은 오는 2026년 1월쯤 사업시행인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7월 착공해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조합 측은 지난달 사전협의를 거쳐 재개발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필요한 교통대책과 단지 내 시민아파트 보존안·가구수 및 용적률 조정안 등에 합의했다. 조합 측은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주천변좌하로 오른쪽에 셋백(건축후퇴선)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광암교를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확대하고, 광암고가 역시 일부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2024-11-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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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