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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보호구역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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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 93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해 노면표시 재정비, 표지판 규격 조정, 추가 시설물 설치 등 315건의 개선사항을 빠르게 조치했다.

보행 안전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했다. 도곡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화된 보도와 차도 950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바닥색으로만 보·차도가 구분된 도곡초 앞 보행로 147m 구간은 기존의 유색 포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보도를 설치했다.

더불어 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구는 관내 초등학교 33개소 중 31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2개소도 내년 중 추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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