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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주항공 희생자에 화장시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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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지원 1대1 전담팀도 운영
목포는 관내 주소 희생자만 면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가 이뤄지면서 일부 지자체들이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등 유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에 대해 거주 지역 구분 없이 ‘화장시설’ 사용료 무료 사용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타 시도민이 화장장 이용시 70만원, 순천시민은 5만 8000원의 부담을 전액 면제 조치했다. 순천에서는 이번 사고에 부부 6명 등 총 8명이 희생됐다. 시는 사고 직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유가족 지원을 위해 1대1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사고로 14명이 숨진 전남 목포시는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에서 목포시에 주소를 둔 희생자의 화장장 사용료를 전면 면제한다. 시는 화장 절차가 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희생자 화장 사전 예약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일시에 화장시설 이용 집중이 예상되면서 순천·목포·여수·광양·해남 등 5개 화장장의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당초 오후 3시까지였던 화장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연장했다. 광주에서는 하루 최대 55명, 전남은 하루 최대 124명이 화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장·확대 조치했다. 도는 다음달 중순까지 무안공항, 무안스포츠파크, 전남도청 등의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한다.


순천 최종필 기자
2025-01-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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