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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막아라”…성북구, 새마을자율방역단에 차량 등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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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휴대용 연무기를 들고 직접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는 새마을자율방역단에 방역 차량 4대와 차량용 방역기 4대, 휴대용 연무기 6대 등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비가 자주 내리면서 모기 등 해충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즉각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민간 봉사단이다. 동별 1반씩 총 20개 반으로 편성돼 있다. 해충 방역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다만 새마을자율방역단이 사용 중인 차량과 장비 등이 노후화한 탓에 관리 및 유지 비용이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노후 차량 같은 경우 배출가스로 인해 공해 발생 가능성도 크다.

구는 새마을자율방역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올해 친환경 LPG 방역 차량 4대 구매에 약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매년 소독기와 살충제, 작업복 등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원받은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해충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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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