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오는 11월 9일 ‘향설의학연구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순천향대의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순천향대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는 5개 세션에서 17개 주제발표와 참가자 토론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의학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의료기초모델: 기다려야 할 때인가, 직접 만들어야 할 때인가? △의료혁신: 의료 분야에서 AI와 딥러닝 적용 사례 △의료AI의핵심: 빅데이터, AI 칩 및 엣지 디바이스를 통한 병원 혁신 등을 발표한다.
이어 ‘젊은 연구자 발표’ 주제로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공유와 ‘향설 연구 콜로키움’을 주제로 혁신적인 연구와 미래 의학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AI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 예방 등 혁신적인 연구와 미래 의학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