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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강로1가, 용적률 최대 500%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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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계획위원회 수정 가결
직주연계형 복합 거점 조성 추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 한강로1가 삼각맨션 일대에 대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본격화한다. 최대 용적률 500%가 적용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강로1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역세권에 위치한 대상지는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초에는 5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삼각맨션에서 천장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시와 용산구는 신속한 정비 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정비계획에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직주연계형 복합 거점을 조성하고, 열린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기능을 고려해 대상지를 2개의 지구로 구분하고, 1지구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2지구에는 업무시설을 배치했다. 대상지 주변으로 고밀개발 사례가 다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공 보행통로 조성과 친환경 개발 등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했다.


서유미 기자
2025-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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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