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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Market&안성문화장, 지역문화·농산물·브랜드잇는 ‘상생 거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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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 마켓&안성문화장’에서 빵 사고 있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29일 스타필드안성에서 ‘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 오픈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안성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및 유통 플랫폼으로 운영되어온 공간을 고쳐 ‘안성마춤Market&안성문화장’으로 탈바꿈했고, 지역 농산물은 물론 문화장인 작품과 로컬 브랜드 상품까지 아우르는 유통·전시 통합형 공간으로 재편했다.

이번 사업은 안성문화상단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안성문화장인의 창작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생산·전시·유통·소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다. 기존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을 전시·공연·체험·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편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문화-상업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 행사로 안성시는 ‘안성 아트굿즈 페어’와 ‘안성마춤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안성 아트굿즈 페어’에서는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가 개발한 약 70여 종의 공예·디자인 신상품을 선보였고, ‘안성마춤디저트 팝업스토어’에는 지역 베이커리와 로컬 푸드 브랜드가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마춤Market&안성문화장은 시민 누구나 문화와 창작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라며, “향후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거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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