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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경기도의원 “372억 들여 운전면허지원...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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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의원이 1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2월 1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고등학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업의 선택 항목이 지나치게 제한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운전면허 취득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구조”라며 “어학자격증이나 한국사능력검정 등 교육적 가치가 높은 분야는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 1인당 30만 원 지원으로는 운전면허 기능시험 준비조차 충분하지 않아 반쪽짜리 자격증만 양산한다”며 “교육적 관점에서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사업이 오히려 학교 현장의 혼란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단순히 학생 선택이라는 명분에 기대지 말고, 왜 특정 항목으로 편중되는지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며 “사회진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격증 취득과 진로 준비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는 해당 사업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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