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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리듬이 되다… 서대문 홍제천 음악분수 ‘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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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연가교 체육 광장서 가동식
조명·레이저로 입체적 공연 연출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연가교 인근 음악분수가 지난 23일 시범 가동되며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천 연가교 인근 음악분수 가동을 시작한다.

서대문구는 26일 홍제천 연가교 체육시설 광장에서 ‘물길이 리듬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홍제천의 새로운 변화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하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루 5차례, 각 15분 동안 케이팝,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분수 쇼를 펼친다.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현황을 지속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음악분수가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함은 물론 홍제폭포에 이은 수변 감성 거점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3-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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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