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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통학 안전망 ‘워킹스쿨버스’…여름 방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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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17개 초등학교 38개 노선
500여명 학생 대상 등하굣길 동행


성동구 ‘워킹스쿨버스’의 교통안전지도사가 아이들과 함께 등하교길을 걷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정해진 노선을 도보로 이동하며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동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초등학생들이 횡단보도 이용법과 보행 안전수칙 등을 올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교육 역할도 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2년 겨울방학부터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까지 워킹스쿨버스 운영을 확대했다. 2024년에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또한 2025년 말부터는 이용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 1~3학년에서 전 학년(1~6학년)으로 전격 확대해 학부모의 안심도를 더 높였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17개 초등학교 38개 노선에서 교통안전지도사 총 79명이 500여명 학생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앞서 학기 중에는 17개 초등학교 46개 노선에서 교통안전지도사 128명이 1100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유보화 구청장은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학 안전망을 구축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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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