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석 시인과 함께한 제1회 에코인문학… 시·환경으로 소통
주민 자유토론서 시로 얻은 치유·회복 경험 나누며 공감
| 지난 21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열린 ‘제1회 에코인문학·사회복지학 박사 양경석 시인 초청 강연’에 참석한 박춘선 의원(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시의회 제공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21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대강의실에서 열린 ‘제1회 에코인문학·사회복지학 박사 양경석 시인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와 환경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인문학적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에코친구·서울시민대학·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강좌는 ‘홀로 피어도, 늦게 피어도, 햇살은 온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박춘선 시의원, 최유진·김선애 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와 인문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매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힘을 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오늘 강좌의 제목처럼 홀로 피어도, 조금 늦게 피어도 우리 삶에는 다시 햇살이 찾아온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주민 여러분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주민들이 시와 인문학을 가까이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해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강연 소감을 나누는 것은 물론, 시를 통해 위로를 얻고 마음을 치유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
강연과 토론이 끝난 뒤에는 양경석 시인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주민들이 문학과 인문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를 마친 뒤 박 의원은 “환경을 가꾸는 일과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일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강동엄마’로서 주민들과 ‘함께&가치’하며 교육·환경·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주민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이로운 변화’를 더해가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