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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 한국거버넌스학회 대학생 포스터 발표대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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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AI 챗봇 민원행정 대안 모색 주제 발표…호남권 10개 팀 중 1위


국립목포대 행정학전공 박재웅(3학년), 김보희(4학년) 학생이 지난 21일 전남대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하계학술대회’ 대학생 포스터 전시 및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목포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행정·언론미디어학부 행정학전공 학부생들이 학술대회 대학생 포스터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목포대는 행정학전공 박재웅(3학년), 김보희(4학년) 학생이 지난 21일 전남대에서 열린 ‘2026년 영·호남 하계학술대회’ 대학생 포스터 전시 및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한국정부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위험사회 컨소시엄 HUSS 사업단과 연계해 마련됐다. 호남권 3개 대학 10개 팀이 참가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학생 시각의 진단과 데이터 기반 해결방안을 겨뤘다.

목포대 연구팀은 ‘민원ON: 공공기관 AI 챗봇은 민원행정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기존 민원서비스와 AI 챗봇을 비교 분석해 기술적 한계를 짚고, 행정현장에서의 구체적인 개선안과 적용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웅 학생은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활용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행정학도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보희 학생은 “평소 접하던 AI 서비스를 행정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를 맡은 박찬영 행정학전공 교수는 “행정이 삶과 밀접한 영역임을 쉽고 명료하게 보여준 점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고생한 제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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