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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이 기초의회장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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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졸업한 산골소년이 용접봉 하나로 세계를 제패하고 서울과 전국의 기초의원을 대표하는 회장이 됐다.’

이재창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 강남구의회의장)이 자전적 에세이집 ‘단돈 500원으로 이룬 나의 꿈 나의 성공’(태양출판사)을 출간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는 드라마보다 더 역동적인 그의 삶이 그려져 있다.특히 가난을 극복하며 꿈을 키우고 성공을 일궈내는 인생역정은 구직난으로 고통겪고 있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자전거 수리점에서 3년간 일하면서 모은 단돈 500원으로 상경,청계천에서 용접기술을 익혀 21세에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과정,26세에 공업사를 창업하고 성공한 CEO가 되는 드라마같은 인생여정을 담고 있다.

40세가 넘으면서 자신의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제2의 삶’에 뛰어드는 모습도 인상적이다.젊은시절 가난으로 못다한 학업을 불혹을 넘기고서야 시작해 56세가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의장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 때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면서 “책 판매 수입금 전액을 나처럼 불우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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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