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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선거 28일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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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치러진 서울시 제4대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45·교육위원),공정택(70·교육위원) 후보가 1·2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과반수 득표를 못해 오는 28일 두 후보를 대상으로 다득표자를 가리기 위한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선거에서 박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회원 1만 2142명 가운데 21.8%인 2643표를 얻어 1위를,공 후보는 20.8%인 2518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임동권(65·교육위원) 후보는 20.1%인 2437표,이순세(58·교육위원) 후보는 19.1%인 2321표를 얻었다.

박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및 15개 시민단체에서 단일후보로 추천했으며,전교조 소속 학운위 회원들의 조직력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박 후보는 현재 서울교대 교수다.공 후보는 탄탄한 지역 기반과 함께 서울교육청 중등교육국장을 지낸 행정 경험을 토대로 막판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공 후보는 남서울대 총장도 지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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