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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대구구간 지상화 잠정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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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KTX) 대구도심 통과방안 심의위원회는 KTX 대구도심 통과방식을 지상화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KTX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안전성과 소음, 사업비 등 5개 평가기준으로 지상화와 지하화 방안에 대해 표결해 심의위원 13명 중 참석자 10명이 모두 지상화를 선택했다.

심의위는 이에 따라 26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민 500여명을 초청해 주민공청회를 가진 뒤 최종 의견을 수렴, 종합보고서를 대구시에 건의하고, 시는 이달 말까지 건설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의위는 일본, 프랑스 등 해외시찰을 통해 지하화 비용과 지하구간 소음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특히 지하화에 따른 대구도심 20㎞구간내 안전사고에 큰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심의위는 교수 8명과 시의원 3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등 모두 13명으로 지난 8월 구성됐다. 한편 지상화반대 추진위원회는 26일 공청회 때 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충돌이 우려된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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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