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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체험마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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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산촌 체험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조성된 도내 농촌, 산촌, 어촌체험마을 25곳을 찾는 관광객과 수입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의 경우 지난 2002년 10개 마을에 6300명이 찾았고 수입도 1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방문객수 4만 8318명, 수입은 14억원으로 늘었다.

진안군 능금마을의 경우 허수아비축제와 겨울산골학교 등 체험행사를 개발해 2002년 5000명이었던 방문객이 지난해는 1만 3050명으로 늘었다. 수입도 6500만원에서 2억 9900만원으로 증가했다.

산촌체험마을 14곳도 사업초기에는 관광수입이 1억 4586만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억 3200만원으로 증가했다.

남원 용궁마을의 경우 산수유, 축산체험마을을 운영해 지난해 2556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도 지난 2002년에는 3000만원이었던 수입이 지난해에는 9000만원으로 늘었다.

이같이 농·어·산촌 체험마을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은 주5일제 실시 이후 많은 도시민들이 농·어촌지역을 찾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마을별로 각종 특색 있는 축제와 체험행사를 개발해 도시민들의 관심을 끈 것도 관광객 증가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07-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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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