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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토목기술봉사단 첫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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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해발생시 피해현장 분석과 복구 방안을 검토 및 제시하는 ‘재난안전 토목기술봉사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탄생한다.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1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민간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난안전토목기술봉사단’을 발족하고,(사)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전문기술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비전문가인 일선 공무원들이 피해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결여된 전문성과 정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피해 원인규명과 정확한 분석으로 응급 조치 및 복구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최단시간내 복구계획을 수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족한 재난안전 토목기술봉사단은 부산·울산·경남지회 전문기술단 6개분야(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도로 및 교통, 수자원, 해안 및 항만, 토목시공) 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재해발생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우선 제14호 태풍 나비에 대한 피해조사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술봉사단 발족으로 전문성이 강화되고 피해 집계 등의 정확성으로 피해내용의 과다·과소·누락 등의 문제점 보완과 정확한 원인분석으로 재해·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5-09-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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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