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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동명변경 위원 38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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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의 대명사격이었던 ‘봉천동’과 ‘신림동’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의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관악구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악구 동명칭 변경추진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추진할 추진위원들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교수·변호사 등 각계를 대표하는 3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동이름를 바꾸는 것과 관련된 주요 결정사항, 새로운 동 이름 추천·심의·결정 등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 8월말 관악문화관 공연장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이름 변경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처럼 구가 동이름 변경을 추진하는 이유는 최근 이들 지역에도 대단위 아파트·대형 쇼핑몰 등이 대거 유치됐으나 여전히 예전 ‘달동네’의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005-11-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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