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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양지공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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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의정부시의 도시미관을 해쳐온 중랑천변 포장마차촌(일명 풍물거리)이 정비돼 산뜻한 천변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의정부시는 15일 연면적 9670㎡의 중랑천변 ‘양지공원’ 조성사업을 10개월여만에 완성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풍물거리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시내에 산재한 노점상을 정비하면서 형성됐다. 시는 지난해 말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107개의 붙박이 먹을거리 포장마차를 철거했다. 포장마차를 철거한 자리에는 산책로, 휴게쉼터 및 생활체육시설과 함께 1만60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의정부의 명물로 탈바꿈시켰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2005-11-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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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