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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꾸며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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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방석·쿠션 갖추면 분위기 확~

차 한잔을 그윽하게 마실 카페로 바꿔보면 어떨까. 테이블만 구입하면 어렵지 않은 인테리어다. 아이세이브존 가구 MD 이준원 대리는 “20∼30대가 5만원대의 철 소재를,40∼50대가 15만원 이상의 나무소재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수납공간이 필요하면 의자겸용 수납박스를 선택해 보자. 할리우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색 제품으로 B&Q홈에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발코니 공간이 좁으면 빨래 등을 널도록 접이식 테이블을 구입하는 게 요령이다. 예쁜 방석과 쿠션을 놓으면 멋진 카페로 변신한다.

●정원을 내 품에…

발코니를 미니 정원으로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조잔디와 관엽류, 영양제, 배양토 등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잇따라 연다.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면 물이 잘 빠지고 보기에도 좋다. 골프연습장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할인점 가든세트를 30만∼50만원, 자연석을 3만∼5만원, 마사흙(20㎏)을 6000원, 물조루를 4000∼6000원, 꽃삽을 2000∼300원에 판다.

식물은 공기 정화를 돕는 것을 선택하자. 새집증후군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고무나무 4만∼20만원, 관음죽 2만 3000∼20만원, 산세베리아 6000∼1만원, 야래카야자 8만원, 행운목 8만원에 팔린다. 백화점과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가격을 비교해 구입하는 게 알뜰하다. 옥션(www.auction.co.kr)은 로즈마리 화분 3개, 라벤더, 코튼라벤더, 레몬밤, 캔들플랜드,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등 총 8종 허브 화분을 한 세트로 내놓았다.1만 3500원.

조형물로는 분수, 수반, 개울, 물레방아 등이 있다. 분수대는 물 흐르는 소리로 냇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가습효과까지 있어 발코니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준다. 발코니가 넓지 않다면 정원울타리(1만∼1만 2000원), 꽃잔디 매트(2900원), 미니화분(4개 1만 7500원)만으로도 아담한 정원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발코니가 넓다면 조립식 벽돌로 화단을 만들어 보자. 대명 조립식벽돌(50개 50만원)은 플라스틱 벽돌을 직접 조립해 화단을 만드는 제품. 색상이 9가지로 다양하다. 그랜드백화점 김정준 홈인테리어바이어는 “아파트 발코니 확장이 가능해지면서 홈인테리어 및 정원을 꾸미는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보고 매장과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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