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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때문에 울고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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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와 김천시가 철도 때문에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영주시의 경우 최근 혁신도시 유치에 실패한 데다 한국철도공사의 조직개편안 및 연구용역중간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시 전체가 찬물을 끼얹은 듯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13일 발표된 철도공사와 영주시 등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경북 중·북부지역과 강원도 남부, 충북 일부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영주지역본부가 내년 상반기에 영주, 제천, 동해 등 3개 지사로 나뉜다.

지역본부에서 지사로 격하될 경우 직원 전출로 인한 인구 감소로 영주지역 경제의 위축이 가속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에 공문을 보내 구체적인 조직개편 방침을 질의하는 등 사태 파악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북 북부와 강원 남부 등을 관할하며 수십년간 화물과 여객 수송에 큰 역할을 해 온 영주지역본부가 3개 지사로 나눠질 경우 경제가 위축돼 가고 있는 영주시로서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13일 경북지역 혁신도시로 선정된 김천시는 철도 덕을 톡톡히 봤다.

김천시가 혁신도시로 선정된 데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끈 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높은 점수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혁신도시 후보지에 포함된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 2010년까지 고속철도 김천·구미역사가 들어서면 서울과 부산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유치로 10년 안에 인구가 지금의 배인 3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는 ‘지나가는’ 김천이 아니라 ‘머무는’ 김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천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5-12-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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