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고객감동, 친절, 구정 참여를 다짐하는 자기진단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우수한 창의 경영·행정 사례를 공부하는 ‘산·학·관 포럼’을 열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행정 아카데미’를 한 달에 한 차례씩 열 예정이다. 또 연구하고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장 체험학습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에 참가할 수 있는 20개 동아리를 만든다.
학습 동아리는 연구 주제 다양화와 연구결과로 ‘창의행정’을 이끌게 된다. 11월에는 경진대회를 열고 그동안 연구한 과제 발표와 이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 분기별 ‘1팀 1제안’의 제도화와 주민대상 반기별 ‘생활구정 구현시책 아이디어 공모’ 등 제안 창구도 만든다.
성동구는 올해 창의적인 사례 발굴은 물론 ‘1부서(팀) 1창의(실시) 과제’ 141건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도 듬뿍 줄 방침이다. 창의행정 제안부터 실시까지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하반기부터는 인사가점을 신설, 최고 0.5점 이내 실적가점을 부여하는 등 ‘승진’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마일리지제를 신설, 제안 마일리지 우수자를 반기별로 평가 시상한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창의행정은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구는 직원과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성동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3-1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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