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김운남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1)이 30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제도 연구회’ 회의에서 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연구회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활성화할 방안을 찾기 위해 꾸려진 연구모임이다. 주민의 목소리가 예산 편성과 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의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고, 주민 참여를 넓히기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운남 의원과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2)을 비롯해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윤창근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 이장욱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장, 최정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김광원 수원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 박완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소장, 박진숙 다함께돌봄센터경기도협의회 이사장, 김선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위원장, 권재한 제8기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최민경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첫 회의에서는 회장과 부회장을 선임하고 ‘2026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계획’을 공유한 뒤, 현행 제도의 운영 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였다.
연구회는 앞으로 행정학계 교수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 방안과 주요 쟁점을 발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분석과 현장 경험을 나누며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 제안 발굴부터 숙의·심사, 예산 반영과 집행까지 전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찾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처럼 중요한 연구회의 회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교수와 연구자, 시민사회 및 주민참여예산 현장 관계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경기도의 예산 민주주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만들어내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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