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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남·경기지역 유행성 눈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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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을 맞아 대구·전남·경기 등의 지역에서 유행성 눈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80개소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1~27일 일주일간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대구·전남 지역의 환자수가 각각 40.3명, 38.5명으로 집계돼 전국 평균(10.3명)의 4배 수준에 이르렀다. 급성출혈성 결막염의 경우 환자수 평균이 0.4명인데 경기·경남(1.7명), 제주(1.3명), 울산(0.7명) 등에서는 이보다 높게 발견됐다.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주변사람에게 눈병을 전염시키지 않으려면 가급적 눈 주위에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9-7-9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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