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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퇴치 공무원들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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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 지원 릴레이 헌혈… 민원실 등 업무공간 대청소

신종플루 퇴치에 공무원들이 팔을 걷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악화되고 있는 혈액수급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에 나서는가 하면 민원실 등의 대대적인 청소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10일 과천청사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공무원 200여명은 근무 틈틈이 청사 내에 마련된 헌혈실을 방문, 헌혈에 참여했다. 또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 환경부, 법무부, 노동부, 기획재정부 등의 소속 공무원도 잇달아 헌혈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를 필두로 시작된 헌혈 릴레이로 과천청사에 입주한 부처 공무원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에는 건보공단과 연금공단, 심평원 등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도 헌혈에 참여한 데 이어 정부중앙청사, 대전청사도 16일부터 헌혈에 동참키로 하는 등 246개 모든 공공기관이 헌혈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 측은 이달 말까지 ‘신종플루 위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청사의 위생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발열감지 장비 11대를 운용하고 청사관리 요원들이 보호마스크를 착용한 채 근무하는 한편 청사 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또 이날부터 13일까지 민원인이 찾는 민원실을 비롯해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 과천청사 구석구석을 대청소하기로 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9-11-11 12: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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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